━일상 속 잡담
요즘 핫하다는 '너의 이름은' 보고 왔습니다.
까만양군
2017. 1. 9. 21:20
네, 보고 왔습니다. 조조로요.
보기 전에 교수님한테 재미는 있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는 전형적? 뭐 그런 느낌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제 개인적인 감상은 딱 그 말대로였네요.
확실히 몰입해서 볼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신카이 감독님 작품 답게 배경도 쩔어줬구요. 인기작은 역시 그만한 이유가 있어요.
시간 나면 한 번 쯤은 더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아... 근데 아침을 안 먹고 가서 극장에서 핫도그를 사 먹었는데,
역시 아침에 핫도그는 너무 무거웠는지 오늘 내내 컨디션 난조네요.
할 일이 산더미인데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