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하... 필받아서 그냥 해버렸습니다... (하라는 라디오 번역은 안하고 이 놈이...)
일단 1번 트랙까지 끝냈습니다. 한 4~50분 걸렸네요.
그래도 역시 부족한 실력인지라 여기저기 의역도 많습니다. 부디 너그럽게 넘어가주시길...
(아, 이번에 음원도 넣었습니다. 들으시면서 같이 봐주세요)
(재생버튼을 눌러주세요)
요시유키 : 아... 덥다. 정말이지 여름이라는건 어째서 이렇게 더운걸까. 창 밖은 연중 봄같은 풍경인 주제에... 라고는해도 벚꽃이 봄에 피는 꽃이라는 감각은 전혀 없지만. 어째서 1년 사계절인거야. 기왕이면 기온도 1년 내내 봄같으면 좋았을것을 그러면 여름도 겨울도 더 편히 지낼수 있을텐데... 에- 더워라.
오토메 : 동생아, 동생아, 동생아- 하아하아하아... 동생아, 들어줘 들어줘.
요시유키 : 무슨 일이야. 오토메 누나. 그렇게 서두르고.
오토메 : 에헤헤. 저기... 그런데 또 그런 칠칠치못한 모습하고있네. 여름방학이라고해서 너무 뒹굴거리고 있으면 안된다구?
오시유키 : 네네네, 선처할께-
오토메 : 그렇다면, 지금 당장 몸을 세워. 한 낮까지 침대 안에서 뒹굴거리지마. 정말, 잘 좀 해.
요시유키 : 네네, 알았습니다- 엇차. 그런데, 나한테 뭔가 볼 일 있어? 꽤나 서두르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