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잡담

사쿠라이 하루미의 일기 - 빠진다

까만양군 2013. 4. 9. 10:20

사촌 언니의 아기가


1살 생일을 맞이해서,

축하하러 다녀왔다.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지만,

아기를 제대로 안아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도 한 번 안아봐 라고 했지만,

선뜻 나서지 못했다.


뭔가 그・・・부러질 것 같잖아?

흐물흐물하다고 할까・・・.

게다가 바닥에 떨어뜨릴 것 같고・・・.



하지만 오늘!

처음으로 안았다!

(´∀`*)크흐흐

조금 엄마가 된 기분♪




3초 후.










나「아아아아아아ーーー!!!





떨어진다!! 팔이 떨어져!!」










무거워!!



아기 무거워!!!



내 오른손목이 한계를 향해 가려고 하고 있어!!




나「NO오오오우우우!!」






꺄악꺄악 소리지르자,

언니의 남편 분이 도와주셨어요.





세상의 부모님들, 완전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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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기를 안아 본 적은 없는데, 그렇게 무거울까요

 

단순한 하루룽의 운동부족일지도...?

 

역시 하루룽의 포스팅은 스팩타클(?)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