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회수했습니다. 아니지, 이미 회수됐었습니다.

작년 10월에 말이죠[...]

 

환불 될 것이라는 메일을 받고 두 달이나 지났음에도 감감무소식인 것에 참다못해 페이팔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했던 게 평일이라서 그런가 금방 받더라구요.

 

그래서

'작년에 계정을 해킹당해서 카드 부정 사용이 있었는데 곧바로 문의 메일을 넣었다'

'두 달 전에 환불이 될 것이라는 메일을 받았는데,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이다'

 

 라고 설명하고, 카드 번호를 불러줬더랬죠.

 

 근데 그쪽 검색 프로그램에 문제가 발생해서 일단 전화를 끊고 10분 정도 뒤에 전화를 받았더니 이미 환불처리가 됐다네요? 게다가 작년 10월?!

 이게 무슨 소린가 싶었지만 일단 확인해보고 안 되어있으면 다시 전화하겠다고 해놓고 전화를 끊어서 확인해본 결과...

 

 네, 있었습니다. 해킹 당한 두 건의 금액의 환불액이[...]

 ...페, 페이팔이 확실히 일은 잘 하네요. 아하하...

 

 아, 이 돈으로 한동안 지낼 생각이었는데 망했어요...

 

 근데 왜 환불 끝내고 반 년이나 지나서 곧 환불이 될 거라는 메일을 보냈을까요. 이게 여전히 미스테리.

Posted by 까만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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