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이상 끌었던 인터넷 이전설치를 드디어 완료했습니다.
이전에 오신 기사분은 [집과 전봇대 사이에 있는 길 때문에 선을 옥상으로 걸어서 끌어와야한다]라고 하셔서
윗집(주인집)이랑 창틀에 구멍 뚫는 거랑 옥상 이용해야하는 거랑 이야기하고 준비한다고 시간을 끌었는데,
오늘 오신 분은 [옥상으로 올릴 필요 없고 골목 입구에 있는 작은 전봇대에 한 번 걸친 다음에
빙 둘러서 끌어오면 된다]라고 하시면서
지금까지 질질 끌었던 시간은 대체 뭐였는지, 순식간에 이전설치를 끝냈습니다.
무제한으로 바꿔놨던 폰 요금제도 일단 며칠 더 두고 본 다음에 다시 원래대로 바꿔놔야겠네요.
이래저래 익숙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힘들었던 한 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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