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결정했습니다.
저의 4분기 컨셉은 '도전'입니다.
이제 로리큐브와 함께 했던 3분기도 문제없이 거의 지나간 만큼,
예정보다 조금 양을 늘려서 4분기에선 3작품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것을 할거냐면...
0. 경계의 저편 (목 새벽 방송)
뭐... 말이 필요없습니다.
미노링☆께서 나오시거든요. 보세요, 오죽하면 번호도 0번입니다.
소설 원작인데, 아직 못 봤습니다[...]
일단 위키니 홈페이지니 둘러보면서 예습은 하고 있습니다만
담달에 월급 들어오면 바로 주문해야겠네요.
OP인 경계의 저편은 미노링의 라디오 방송인
radio minorhythm에서 코너 중간에 나오고 있는데....
완전 제 취향입니다!!!
자막찍을맛 엄청 나겠네요 이거, 그헤헤....
1. 잔잔한 내일로부터 (목 저녁 방송)
이건 배경보고 잡았습니다.
배경지식도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만...[야]
그냥 왠지 마음에 들어서 하기로 했네요.
2. 리틀버스터즈 -Refrain- (토 저녁 방송)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리틀버스터즈라는 6글자만으로 모든게 설명됩니다.
앞서 언급한 두 작품과는 다르게, 배경지식도 있고
조금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원작 올클리어도 했었으니
그 기억을 더듬어가면서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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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른 제작자분들에 비해서 수수하고 번역질도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이번 컨셉은 도전입니다.
속도, 화려함을 떠나서 번역의 질을 레벨업시키고,
무엇보다 도중에 하차하지 않고 꾸준하게 진행시켜서
무사히 14년 1분기를 맞이하는게 현재 목표입니다.
온라인 게임으로 치면, 서버 스트레스 테스트...정도일까요?
부디 하차하는 작품 없이 마무리 지을 수 있기를...
(근데 수요일이랑 목요일은 연이어서 조금 고되겠네요
각각 목요일 새벽이랑 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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