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한 택시 운전사를 보고 왔습니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진실을 알린 독일 기자, 위르겐 힌즈페터 씨와 그와 광주까지 동행한 택시 운전사, 김사복 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죠.

 

개봉 첫 날인 것도 있고, 소재가 소재인 만큼, 관객이 영화관이 꽉 들어 찰 정도로 들어왔었습니다.

 

중반까지는 다같이 웃으면서 볼 수 있었는데, 이후부터는 도저히...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자세히는 적지 못하겠고, 보면서 3번 정도는 울 뻔 한 것을 겨우겨우 참았습니다.

중후반 쯤에 1번, 끝나기 직전에 2번.

 

실제로 위르겐 힌즈페터 씨는 끝내 김사복 씨를 만나지 못했다고 하는데,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지, 살아는 계실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Posted by 까만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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