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카테고리에는 상당히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제목대로 티스토리로 넘어와서 달았던 댓글들을 보고 있었습니다.
추억돋네요 정말 으하하[...]
보다보니까 역시 군대가 크긴 컸나봅니다.
그때는 자막이 아니라, 가사 번역이나 드라마CD를 번역했던 시절이었는데,
정기적으로 찾아오시는 분들도 여럿 계셨지만,
전역하고보니 그 분들 중에서 남은 건 AMe님 뿐이고...
D.C.2 I.F와 목소리로 일하자!를 번역하시던 나오키님은 아예 블로그가 증발 해버렸고;;;
이게 2년의 힘인가... 싶네요.
뭐, 오늘도 이 세상 어딘가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계시겠지만, 역시 조금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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