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목처럼 오늘, 10월 18일은 이 블로그의 탄생일입니다.
09년에 기세만 가지고 시작한게 어느덧 4년째네요.
근데 말이 4년째지, 도중에 군대퀘스트다 뭐다해서
실제 운영을 한 기간은 2년 정도 되려나요.
그리고 딱히 노린건 아닌데, 바로 딱 한달뒤인 11월 18일이
저의 여신님이신 치하라 미노리 님의 생일입니다.
블로그를 만들 당시엔 지금같이 절실한 팬이 아니었던지라
생일도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까 정확히 한달뒤더라구요[...]
뭐니 이 우연은...
특히 올해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방문자 수가 50000명을 넘었고,
예전엔 100명도 겨우 넘었던 투데이가
100은 기본, 많으면 300까지 뛰질 않나...
드라마CD, J-POP 번역만 했던 제가 자막 제작까지 시작하게 될 줄이야...
뭐 투데이는 그 덕분이지 싶습니다.
이번 4분기까지는 무리없이 계속하겠지만,
내년엔 복학하기도 해서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네요.
가능하면 그만두기는 싫은데... 그때가서 상황을 봐야겠습니다.
...너무 잡소리만 늘어 놓는 것 같아서 이만 줄여야겠네요[...]
그럼, 도중에 그만두지 않고 끈질기게 블로그를 유지한 저 자신에게 감사,
방문해주신 50000여명의 방문객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자... 그럼 다음 5주년도 무사히 맞이하기를 빌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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