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건 2기 떡밥보러 갔다고 하는 게 더 정확하네요
1기 내용으로 만든 총집편이라고 생각은 하고 갔지만,
잘라낸 부분이 너무 많아서 1기를 안 본 사람은 그냥 머엉...
그리고 일단은 자막 찍는 몸이다 보니까
군데군데 싱크가 아주 엇나가는 부분도 보였구요
(보신 분이라면 어딘지 대강 기억나실듯)
마지막으로...
극장에서는 매너를 지킵시다
이제 시작하려고 상영관에 불 꺼지는데 뒤에서
릿카 다이스키!
라고 외치는 건, 물론 좋아서 그렇다고 할 수도 있고,
벌칙? 내기?일 수도 있지만
자의든 타의든 제가 보기엔 그냥 몰상식이네요.
자기 일행끼리만 보는 자리라면 북치고 장구치고
나팔을 불어대도 신경도 안 쓰지만
엄연히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들하고 보는데... 한숨 밖에 안 나오네요.
그러고보니 극장 안에 한 3~40대 쯤 되는 남성 분이 계셨는데
...관계자 분은 아니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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