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중에 알게 돼서 진심으로 놀랐고, 아직 실감이 없지만… 아무래도 농담은 아닌 것 같아서, 홍팀 아티스트의 한 사람으로서 출연하는 것 같아요…!! 최근에 믿을 수 없는 일만 일어나고 있지만, 또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어요.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과 지지해주시는 스태프 분들 덕분이에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실감이 안 나면서도 상상하면 엄청 무섭지만, 조금이라도 여러분의 마음에 응할 수 있도록 정신해가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중요한 공지를 했으니, 이제부터는 오늘의 감상을 쓸게요.
뮤~코미+에 출연하는 것은 오늘이 처음이어서, 정말 긴장하고 있었어요. 초반은 특히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반은 모르는 것 같은 상태로…. 하고 거기까지 긴장하고 있던 것도, 변태음향감독 코너가 있어서, 아무래도 그 코너가 무서웠어요. 무슨 말을 들어도 아무것도 못할 것 같은 느낌 밖에 안 들었어요(´-`) 하지만 막상 하고보니까, 역시 긴장은 했지만, 요시다 씨의 따뜻한 반응, 여러분의 상냥한 말에 도움을 받아 몸상태를 망치는 일 없이(웃음), 끝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지금 떠올려보면, 즐거웠다, 라고 생각되요. 또 하고 싶냐고 물어봐서 바로 승낙하기는 지금의 저로서는 어렵지만, 조금 더 성장했을 때 다시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도 있어요…!!
어제 발매된『Skyreach』의 이야기도 하고, 서프라이즈도 있었고…, 정말 충실했던 시간이었어요. 나카무라 에리코 씨도 응원해주신 것 같아서…감사합니다(>_<)!! 이벤트에서 몇 번인가 요시다 씨에게는 신세를 졌지만, 이번에도 잔뜩 도와주셔서, 두려웠던 시간은 즐거웠던 시간으로 변했어요. 또 언젠가 불러주시도록, 성우 활동, 노래 활동, 양쪽 전부 노력하겠습니다.
들어주신 분, 늦은 시간까지 감사했습니다!! 사진은 닛폰방송에 있었던 사랑스러운 의자예요.